[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미국 대선을 이틀 앞두고 북한이 악담을 퍼부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일 원고지 67매 분량의 백서를 통해 “미국 붕괴는 역사의 숙명이다. 역사는 대결과 전쟁에는 전도(앞길)가 없으며 국민이 타락하고 사회가 타락하고 정치마저 타락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것을 증명해줬다”고 주장했다.
또 오는 8일(현지시각) 열리는 미국 45대 대통령 선거에 대해 “미국 역사상 가장 추잡한 대선토론”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이어 오바마 행정부 대북정책은 전략적 인내 정책에 대해 “오바마 정권이 세계제패전략을 위해 내놓은 각종 대외전략들은 이르는 곳마다 된서리를 맞고 미국에 위협적이던 세계전략구도를 더욱 불리한 상황으로 몰아갔다”고 밝혔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트럼프, 힐러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