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우병우 전 민정수석비서관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6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가족 회사 횡령 등에 관해 조사를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신임을 받으며 ‘리틀 김기춘’으로 불린 그는 청와대 실세로 손꼽히고 있다.
우병우 전 수석은 검찰 재직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1과정을 거쳐 수사기획관을 지내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2009년 박연차 게이트 당시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특수통으로 불린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관련 보도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