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이 촛불집회 관련 부적절한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22일 한 네티즌은 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의 강연 후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은 “여러분이 시위에 나가 있을 때 참여 안 하는 4900만 명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 강연 내용은 온라인을 통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 일각에서는 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의 발언을 두고 “촛불집회를 폄하한 발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자라코리아 불매운동 등도 거론됐다.
이에 자라코리아 이봉진 사장은 “지금의 정치 상황이 매우 부당하고 우리 모두에게 불행한 사태라고 생각한다”면서 “집회 참여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면서 ”그 어떤 위치에서도 감정이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각자 맡은 본업을 잘 유지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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