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추미애 민주당 대표가 오늘(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탄핵으로 조속히 마무리하지 못하면 앞으로 상상조차 하지 못할 난국이 펼쳐질 것”이라며 부결시 벌어질 상황에 대해 경고했다.
추미애 대표는 탄핵안 표결을 앞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국이 수습되고 경제와 민생을 챙겨야 한다. 탄핵은 구국의 길이자 민생의 길”이라고 탄핵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권자인 국민은 이미 대통령을 탄핵한 상태”라며 박 대통령에 대해 “박 대통령의 임기 4년 동안 헌법은 유린당했고 나라는 위기에 빠졌다”며 “한마디로 총체적으로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비난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추미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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