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대권 도전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반 총장은 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주재 한국대표부 건물에서 열린 환송 리셉션에서 퇴임 이후 대권 도전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 얘기는) 20일로 예정된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하겠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어 “1월 중순 귀국 일정엔 변함이 없다. (한국에 가서) 국민의 의견을 듣고 한국에 도움이 되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 총장은 이날 오전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조 바이든 부통령, 수전 라이스 국가안보좌관과 만나 작별 인사를 나눴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반기문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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