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모카라떼베리MochaLatteBerry’ 채널
유기묘 보호소에서 입양된 아기 고양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모카라떼베리MochaLatteBerry’에는 ‘유기묘 보호소에서 분명 아기고양이를 입양했는데 강아지가 왔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고양이 베리의 어릴 적 모습이 담겼다.
길에 버려진 채 발견돼 유기묘 보호소로 옮겨졌던 베리는 지금의 집사에게 입양됐다.
처음 입양됐을 당시 베리는 엄청난 애교쟁이었다.
유튜브 ‘모카라떼베리MochaLatteBerry’ 채널
‘개냥이’라는 별명이 어울릴 정도로 집사를 따랐고 매일 놀아달라고 먼저 다가오기도 했다.
하지만 입양 이후 베리가 항상 행복했던 건만은 아니다.
입양 직후 베리는 ‘허피스 바이러스’에 걸리는 등 죽을 고비를 넘기고서야 지금의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
지금은 어른 고양이가 된 베리의 어렸을 적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게 자라줘서 고마워”, “아기 때 영상 더 공개해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공개 8일 만에 조회 수 220만 뷰를 돌파하며 채널 내 가장 많이 본 영상에 랭크됐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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