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대란은 계속되나…AI 발생지역 인근 계란, 외부 반출 차단 결정

[TV리포트] AI 영향이 거세다. 대형 마트에서 1인 1판 판매 제한까지 시작된다. 이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의 결정도 눈길을 끈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27일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지역 인근 산란계 농장에서 나온 계란의 외부 반출을 차단한다”고 밝혔다.

계란 반출을 금지한 후 농식품부는 지방 자치단체와 함께 산란계 농장과 계란 창고, 도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일제히 계란 소독을 할 예정이다.

계란 반출이 금지되는 방역 지역은 경기·충남·충북·세종·전남 등지 35곳이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연합뉴스 TV 보도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