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프린스에서 캐리 피셔까지. 2016년은 별들이 눈을 감은 해다.
28일(한국 시간) 배우 캐리 피셔가 사망했다. 향년 60세. 1973년 연극 ‘아이린’으로 데뷔한 캐리 피셔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레아 공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피셔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물론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해왔다. 1987년에는 소설 ‘포스트카즈 프롬 더 에지’를 히트시키며 작가로도 명성을 얻었다. 피셔의 갑작스런 사망에 허지웅, 아리아나 그란데 등 국내 외 팬들은 추모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피셔에 앞서 지난 24일엔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세상을 떠났다. 조지 마이클은 지난 1983년 왬 1집 ‘Fantastic’으로 데뷔한 이래 ‘Kissing A Fool’ ‘Careless Whisper’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특히 ‘Last Christmas’는 마이클의 대표곡으로 그는 영국 출신의 가장 성공한 팝스타로 남게 했다.
이 밖에도 마이클잭슨, 마돈나와 1980년대 팝을 주름잡았던 프린스와 글램 록의 대부 데이비드 보위가 각각 57세, 69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 전 세계를 슬픔에 잠기게 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사진 = 조지마이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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