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서울 강남에 위치한 봉은사에서 분신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9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봉은사 관음보살상 앞에서 30대 여성 A 씨가 분신했다. 자신의 몸에 시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스스로 불을 붙인 것.
한 신도가 A 씨의 행동을 보고 119에 신고했지만, A 씨는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이미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분신 사건에 대해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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