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덴마크 올보르 마을에서 정유라 씨를 체포한 덴마크 경찰이 법원의 심리를 거쳐 정 씨의 구금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일(현지시각) 덴마크 올보르 법원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한 정유라씨의 구금 기간을 4주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정씨는 국선 변호인 얀 슈나이더를 통해 항소하기로 했다. 얀 슈나이더는 취재진의 질문에 ‘노코멘트’ 했다. 앞서 정씨는 체포된 후 열린 법원 심사에서 석방을 조건으로 자진 귀국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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