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특검에 태블릿PC를 제출한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트위터에 자신의 의견을 남겼다.
민의원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시호, 혈육의 정 끊고 ‘국민조카’로 변신. 이모 최순실과 남남의 길을 가다. 결정적 증거 임의제출”이란 글을 게재했다.
앞서 장 씨는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 검사팀에 태블릿PC를 제출했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 씨의 태블릿PC를 추가로 확보했다며 제공자가 장 씨 임을 밝혔다. 태블릿PC엔 비덱스포츠의 전신인 독일 코레스포츠 설립과 삼성 지원금 수수 등에 관련된 이메일 자료가 저장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사진 = 민의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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