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강원도 평창에 박근혜 대통령이 퇴임 후 지낼 사저를 계획했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선 이른바 ‘VIP아방궁’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이 부지는 규모만 3900여 평에 달한다.
최 씨 측 직원들의 녹취파일을 분석한 결과 이는 평창 올림픽 지방도로 SOC 사업과 맞물려 있으며 직원들은 이 사저를 ‘VIP아방궁’이라 불려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고영태 씨의 증언에서도 확인된 바다. 앞서 최순실 국조특위 청문회의 증인으로 출석한 고 씨는 최 씨로부터 박 대통령 퇴임 후 사저 혹은 별장을 짓는다고 들은 바 있다고 증언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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