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여부에 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구속여부는 19일 새벽 결정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18일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에 앞서 특검에 나타났다. 이 부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뇌물과 횡령 위증 세 가지다. 핵심 사안은 430억대 뇌물공여에 대가성이 있는지 여부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 측은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원에 도착한 이 부회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4시간에 걸쳐 심문을 받았다. 현재 이 부 회장은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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