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유재석 대 김종국, 하하의 선택은 누구일까.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하하의 선택’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하하는 스스로를 평화주의자라 칭하며 “다수에 따라가는 식이다. 31가자 아이스크림 고르는 것도 내게는 너무 힘들다”라며 결정력 부족인 성격을 고백했다.
그런 하하의 손에 멤버들의 운명이 걸렸다. 지상 63미터 위에서 초조하게 벌칙을 기다리고 있는 유재석과 김종국을 보며 하하는 “왜 멤버를 저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몰아가나?”라며 기막혀 했다.
그런데 가혹한 상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제한시간 5분 안에 둘 중 한 명을 택해야 하는 것. 하하가 김종국을 택할 경우 유재석은 번지점프를, 반대로 유재석을 택할 경우 김종국은 고칼로리 간식을 먹어야 한다. 하하의 선택은 유재석이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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