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출신 기업 마케팅전문가로 활동 중인 권영찬 교수가 기업과 공기관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권 교수는 지난 23일 홍제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된 ‘서울, 경기지역대학원 행정관리자 협의회 2017 춘계세미나’에 초청받았다. 이날 강연은 오후 5시 40분부터 70분간 진행됐다. 권영찬 교수는 행정업무에 임하는 자세와 그 일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노하우를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 대해서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HERE(여기부터) & NOW(지금부터) 긍정적인 접근으로 다가가 보자”고 제안했다.
권 교수는 “여러분이 선택한 학교와 여러분이 일하게 된 교학과, 행정관리 업무는 어찌 보면 여러분의 운명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영찬 교수는 부부간의 사랑과 소통에 있어서도 “이 사람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서 다가갈 수 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아니야! 라고 규정지으면 그때부터는 상대방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다”는 예를 들었다.
권영찬은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현재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가정과 직장, 사회가 개인에게 미치는 상담심리과정 환경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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