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화재, 잿더미로 변한 시장 ‘상인들 눈물’

[TV리포트]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상인들은 잿더미로 변한 시장을 바라보며 발을 동동 굴리고 있다.

18일 인천소방안전본부와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6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 어시장(재래시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새벽 시간대에 불이 나 상인 등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시장 내 좌판 220여 개와 좌판 인근 횟집 등 점포 20여 곳이 탔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