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출연 당시 논란이 일었던 이루리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해 5월 화제의 웹 예능 ‘머니게임’에 출연했던 이루리는 참가자들과 상금을 분배 받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았다.
더불어 상금 분배 문제까지 거론되어 논란은 더욱 확대됐고 순수했던 이미지에서 영악하다는 평을 받으면서 많은 유튜브 구독자를 잃었다.
여러 차례 사과 후 복귀했으나 지진부진한 활동을 이어갔다.
논란 이후 그녀는 3개월뒤 오래전에 떠났던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방송을 시작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녀가 활동 영역을 넓힌 데는 이유가 있었다. 이루리는 “친구 사귀고 대화가 하고 싶었다. 소통이 필요했다. 직업으로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가족이 암센터에 작년부터 입원해 있어 비용이 만만치 않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아프리카TV에 모습을 드러낸 이루리는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으며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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