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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만, 동료 선수들의 도발에 “잘됐네 붙자” 시합 승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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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유튜브 'ROADFC심건오' 채널 / 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채널 / (우) 유튜브 '권아솔TV' 채널

(좌) 유튜브 ‘ROADFC심건오’ 채널 / 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채널 / (우) 유튜브 ‘권아솔TV’ 채널

격투기 선수 명현만이 자신을 도발한 동료 선수들에게 스파링을 신청했다.

지난 29일 명현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요즘 위대한 씨를 포함한 몇몇의 프로 격투기 선수들이 저에 대한 비방과 도발성 메시지를 보낸다는 제보가 들어와 영상을 찍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위대한씨 친구를 제외한 몇몇 프로 격투기 선수들이 비방과 도발 메시지를 많이 남겼더라”고 말하면서 자료를 첨부했다.

그가 첨부한 캡쳐 사진에는 “지금껏 선수생활 하면서 시합을 못해서 아쉬웠지 상대를 마다한 적은 없었다. 근데 이번 매치는 이벤트성 매치라는 게 변명거리가 형성되는 것 같다”, “명현만 선수가 뭐가 그리 쎄다고 국내 선수들이 3명이나 도전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라는 김도윤의 SNS 게시물 내용이 담겨 있었다.  

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채널

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채널

해당 게시글에서 김도윤은 다음달에 열리는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AFC) 15’ 대회에서 명현만이 3명의 선수를 상대하는 스페셜 매치를 언급하고 있었다. 

이에 명현만은 “요약해보면 3:1 매치보다는 1:1 매치를 원한다는 내용이더라. 이 분은 누군지 알고 있었다. 위대한과 스파링 했을 때 현장에 있었던 분이다. 정확히 기억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역 선수니까 누구든 이길 수 있는 자신감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왜 부산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나오시는지? 부산 시민들 의견 있는 건가?”라며 김도윤에게 의문을 제기했다.

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 주최사에서 준비한 3:1 매치는 자신과 같은 체급의 선수가 없었기에 핸디캡을 주기 위한 의도였다는 것이 명현만의 설명이다. 

명현만은 “시합 설정과 선수 매칭은 AFC 주최측에서 하는 것이지 내가 관여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김도윤의 1:1 시합 제안을 내일이라도 흔쾌히 받아들이겠다는 명현만은 또다른 자료 영상을 첨부했다.

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채널

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채널

영상에는 권아솔 선수가 실시간 방송에서 “입식이 아시아 최강이라는 것에 동의하지 못하고요. 명현만 선수는 저한테 집니다. 솔직히 현만형도 찬성이랑도 두호랑도 할 만하고 그쪽에서 스파링을 하자고 하면 자신 있는데 아마 그 사람들이 피할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만약에 업을 해주셔서 그분들한테 진짜 “아솔이랑 스파링 해보세요” 요청해서 허락하면 제가 진짜 가겠습니다”라며 시청자에게 시합을 당부했다. 

거기다 심건오 선수는 권아솔 선수와 함께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현만이 형이랑 되게 많이 해봤는데 근데 별로… 아오르꺼러는 제가 갖고 놀고요”라며 명현만 선수 실력을 평가했다. 

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채널

명현만은 “이번 AFC 3:1 시합에서 상대가 정해져 있지도 않아 스트레스였는데 지금 보니까 너무 잘됐다. 이 두 선수가 올라와주면 너무 딱 맞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경기 성사를 기원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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