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대도서관TV (buzzbean11)’ 채널
유튜버 대도서관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기를 전했다.
영상에서 대도서관은 “쉬는 날 대만에서 예전 팀장님이 오셔서 굴이 드시고 싶으시다 하셔서 굴무침을 시켰다. 근데 너무 맛있더라. 생굴까지 더 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순정 백퍼센트로 얘기하겠습니다. 자고 있다가 방구가 마려운거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깔끔하게 뀔 수 있는 방구였어. 근데 느낌이 이상해서 벌떡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엉덩이에서 무언가 느껴지는 심각함에 화장실로 달려간 대도서관.
그는 “바지를 내리는 순간 약간 사건이 일어난 거야. 다행히 팬티가 젖어 있는 수준이었어. 변기에 앉으니까 뱃속에서 카니발이 펼쳐졌다. 마치 EDM처럼”라며 생리현상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상태로 물을 내리면서 마무리 하려는데 2차가 시작되더라. 다시 화장실에 앉아 쏟아냈다. 오한이 들려는데 3차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대도서관은 “이빨을 닦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오바이트가 올라오더라. 저는 오바이트를 진짜 오랜만에 해봤거든요. 쫘악 나오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식사를 할 수 없었던 대도서관은 잔뜩 사둔 이온음료를 카메라에 비추기도 했다.
대도서관은 “굴은 이제 안 먹기로 했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내가 먹은 게 토레타 밖에 없거든? 그거 먹고 나은 거 같은 느낌이다”라며 이온음료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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