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푸워유튜브’ 채널
층간소음으로 경찰에 신고를 당해 놓고 후원금을 위해 괴성을 지르는 BJ가 있다.
지난 14일 유튜브 ‘푸워’ 채널에는 ‘이 남자가 층간소음 신고에 대처하는 법’ 영상이 게재됐다.
실시간 방송에서 공포게임을 하던 중 소음 문제로 경찰이 출동한 사연을 공개한 푸워.
그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다. 어쩔 수 없다. 경찰이 왔다. 이사온지 4일짼데 벌써 첫번째 경찰이 떴다. 세입자가 시끄럽다고 나가라고 하면 내가 나가야 되나?”라고 말했다.
자신의 집 계약서를 찬찬히 살펴보며 소음으로 인한 퇴거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던 푸워에게 한 시청자는 “방송하는 새X들은 이래서 개념이 없다. 소음만큼 민폐가 없다”고 말했다.
유튜브 ‘푸워유튜브’ 채널
이에 푸워는 “어쩌라고요? 니가 나가든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내가 이집을 택한 이유가 벽이 딱딱해서 중간층을 골랐다. 근데 밑층에서 신고해서 기고만장해 있을 것 같거든? 지금 한 번 소리를 질러서 “신고를 해도 빠꾸가 없는 놈이다”라는 걸 보여주겠다”면서 일부러 소리를 질렀다.
또 한 시청자는 3만원을 후원하면서 “전방에 힘성 3초간 발사”라며 소리를 지르라는 주문을 하기도 했다.
유튜브 ‘푸워유튜브’ 채널
푸워는 또 다시 “미안해 개X끼야”라며 전보다 더 큰 소리로 소리를 질렀고 더 큰 후원금에 “꼬우면 찾아와 이 개X끼야”라며 큰 목소리로 욕설을 질러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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