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Ryan’s World’ 채널
9살의 어린 소년이 3년 연속 유튜브 수입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영국 일간 가디언(Guardian)은 유튜브 채널 ‘라이언의 세계'(Ryan’s World)를 운영 중인 라이언 카지(Ryan Kaji)가 올해 유튜버 수입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9살인 라이언은 지난 2015년 3월 처음 유튜브를 접했다.
당시 라이언은 새 장난감을 직접 개봉하고 조립하고 시연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라이언의 채널은 구독자와 조회 수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했고 5년 9개월간 총 460억 뷰를 달성했다.
유튜브 ‘Ryan’s World’ 채널
현재 2,760만 명이 구독 중이고, 하루 평균 2,500만 뷰의 조회 수가 늘어나고 있는 라이언의 유튜브 채널.
보도에 따르면 라이언은 올해 유튜브로만 2,950만 달러(한화 약 325억 3,800만 원)을 벌었다.
여기에 라이언은 자신의 이름을 딴 장난감과 의류 판매금, 어린이 채널 닉켈로디언과의 계약금 등으로 한화 약 2,206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이언의 유튜브 수입 1위 기록은 지난 2018년 이후 3년 연속으로 2위에는 ‘미스터비스트(MrBeast)’가 3위에는 ‘듀드 퍼펙트(Dude Perfect)’가 이름을 올렸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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