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전국진TV – 주작감별사’ 채널
부부 유튜버 ‘다정한부부’가 티켓 다방 운영, 빚투 논란 등에 해명한 가운데 주작 감별 유튜버 전국진이 이들을 만나러 나섰다.
지난 1일 전국진은 유튜브 채널에 ‘다정한부부 분들의 집을 찾아서 강원도 동해시 다녀왔습니다’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다정한부부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동해시로 떠난 전국진의 모습이 담겼다.
떠나기에 앞서 전국진은 “취재를 위해 방문하는 것이고, 불법적인 행위는 절대 안 할 거다. 불편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시청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렇게 4시간 반 가까이 달려 동해시에 도착한 전국진.
전국진은 다정한부부의 영상에서 유추한 동네를 돌아다녔다.
유튜브 ‘전국진TV – 주작감별사’ 채널
또한 시내에 위치한 다방도 방문했지만 결국 성과를 얻지 못했다.
이에 전국진은 “정황으로 볼 때 주작이라는 쪽에 무게를 뒀다. 그게 아니더라도 직접 뵙고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라며 아쉬움을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전국진은 영상 하단을 통해 자신이 다정한부부를 의심하는 이유 9가지에 대해 나열하기도 했다.
전국진은 ‘인증샷으로 올린 사진 중 파리바게뜨에서 판매 중인 블루베리 케이크 출시일’, ‘등본, 민증과 맞지 않는 생일 축하 영상’, ‘첫 영상부터 준비된 듯한 제목 형식’ 등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그러면서도 “다만 주작이라고 100% 확실할 수 있는 게 안 보여서 아직은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이다”라며 중립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제발 진실이 밝혀지길”, “의심스러운 점이 한두 개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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