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tzuyang쯔양’ 채널
유튜버 쯔양이 ‘욕지도’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다시 활동 중단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쯔양은 유튜브 채널에 ‘욕지도10’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쯔양이 욕지도를 떠나기 전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담겼다.
쯔양은 참치 회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선물로 함께 건넸고 마을 주민들은 “꼭 놀러 와라”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쯔양이 자주 방문했던 국숫집 사장님은 “또 언제 와?”, “눈물 나려고 그래”라며 쯔양과의 이별에 진심으로 슬퍼하기도 했다.
유튜브 ‘tzuyang쯔양’ 채널
마지막 에피소드를 포함해 욕지도에서 촬영한 모든 에피소드를 공개한 쯔양.
지난 8월 은퇴를 선언했던 쯔양은 “욕지도에서 열심히 촬영한 10개의 영상은 마지막으로 올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해당 영상을 끝으로 쯔양은 다시 활동 중단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연스럽게 돌아와 주길”, “복귀 기다리겠습니다. 그동안 행복하게 지내주세요” 등 복귀를 희망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쯔양이 올린 욕지도 영상 10편의 조회 수는 11일 오후 12시 기준 3,405만 뷰를 돌파하고 있다.
이에 따른 쯔양의 이번 달 수입은 최소 889만 원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에 달할 걸로 예상되고 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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