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권아나TV-권주현 아나운서’ 채널
권주현 아나운서가 식당에서 흡연하는 손님을 마주친 영상이 화제다.
지난 26일 권주현 아나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식사와 흡연이 동시에 되는 식당에 가 보았습니다’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권 아나운서는 재래시장의 한 식당에 방문했다.
유튜브 ‘권아나TV-권주현 아나운서’ 채널
권 아나운서는 “보기드문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식당에 왔어요. 아저씨들이 안에서 담배를 피우시길래 깜짝 놀라서 지금은 다 태우신 것 같아서 들어가보려고요”라고 말하면서 식당에 들어갔다.
식당은 앉는 자리가 협소했고 문을 열자 마자 의자를 건너 앉는 구조였다.
자리에 착석한 권 아나운서에게 아저씨들은 “젊은 사람들 이런데 안 다니는데 처음 봤네 나도”라며 말을 걸었다.
멋쩍은 웃음을 보이던 권 아나운서는 곧바로 주인 할머니에게 메뉴를 질문한 뒤 떡만두국과 순대국을 주문했다.
권 아나운서는 “이런 데 할머니들이 만든 거 맛있잖아. 우리 할머닌 요리 안 하셨어요. 쇼핑과 네일을 좋아하신 우리 할머니”라며 주문한 음식을 기대했다.
그러던 중 “계속 담배냄새 난다. 밖에서도 실내인데도 불구하고 담배를 펴도 되는 그런 환경인가봐요”라며 벗었던 마스크를 썼다.
유튜브 ‘권아나TV-권주현 아나운서’ 채널
이어 “원래 안에서 피다가 사람 오니까 밖에서 피우시는 거 같아요. 진짜 그러네”라며 담배 냄새에 괴로워했다.
식당 밖 통로에도 지붕이 있는 형태였기 때문에 권 아나운서는 담배를 피는 현장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권 아나운서는 씩씩하게 주문한 음식들을 맛있게 먹으며 식당 방문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누님 대체 어딜 가신거죠? 코로나 조심하세요 누님”, “재발 마스크!! 마스크!!!!!!!! 안에서 담배를 피면 우짜는거노”, “헐. 식당흡연은 불법인데 아직도 담배를 피우는 곳이 있다니 신기하군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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