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따라쟁이너구리’ 채널
자전저 전문 유튜버가 계정을 해킹 당한 지 4일만에 되찾았다.
지난 3일 유튜브 ‘따라쟁이너구리’ 채널 커뮤니티에는 “안녕하세요 따라쟁이너구리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이 게재됐다.
그는 “해킹에서 복구가 되고 있다. 10월30일 저녁 10시경 해킹을 당하고 현재 11월 03일 계정이 복구되는 과정에 있다. 자세한 썰은… 영상으로 풀겠다”고 밝혔다.
이번 코인으로 인해 따라쟁이너구리는 “근래 2~3년동안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다”며 “해킹한사람은 코인 세력 같다. 코인 방송을 하기위해서 유튜버를 해킹하고 그 채널을 이용해서 코인 홍보를 하는 세력으로 의심된다”고 전했다.
인기 스트리머 한동숙, 유튜버 남욱이, 에드머 등 여러 유튜버들이 유튜브 계정인 구글 아이디를 해킹 당한 사례가 있다.
해킹범들은 유명 유튜브 채널 인지도를 이용해 암호화폐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대범함을 보이고 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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