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풋풋한Lee쌤 Fresh Foot’ 채널
발 관리 전문가가 내성 발톱의 후천적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풋풋한Lee쌤 Fresh Foot’에는 ‘나이키 모양 발톱인 줄 알았는데 열어보니 골뱅이 모양 내성발톱이었어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내성발톱과 무좀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등장해 치료받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혜영 원장은 내성발톱이 후천적으로 발생했다는 환자에게 몇 가지 요인을 설명했다.
먼저 이혜영 원장은 신발을 꽉 끼게 신거나, 작은 치수를 신어도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다고 밝했다.
유튜브 ‘풋풋한Lee쌤 Fresh Foot’ 채널
이어 무좀이 걸리거나,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과도하게 휘는 무지외반도 내성발톱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양말을 꽉 끼게 신거나, 발톱을 잘못 깎아도 생길 수 있으며 비만, 유전, 노화 역시 내성 발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환자의 경우 내성 발톱을 교정하고 나서도 무좀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두 가지를 동시에 앓고 있는 경우 발톱을 교정해도 무좀 때문에 발톱이 다시 말려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신발 사이즈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무지외반 생기고 나서 내성발톱 생겼다”, “나도 교정 받아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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