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은 이제 흠이 아닙니다. 해서 예뻐지고, 잘생겨지면 그만이죠.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성형을 감행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리자드맨이라는 이 남자는 뱀이 되고 싶었습니다. 뱀의 비늘을 표현하려 온몸에 문신을 새긴 것도 모자라, 혀를 두 갈래로 나누는 대수술을 통해 뱀의 혀를 가지게 됐죠. 세계 최초 혀 분리 수술을 받은 1인입니다.
캐나다 모델 릭 자네스트는 해골을 사랑했던 걸까요? 마치 피부를 벗겨낸 듯 머리에 뇌를 새기고 눈에는 구멍을 낸 듯 커다랗고 까맣게 염색을 합니다. 유니크한 겉모습 덕분에 레이디 가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죠.
이 여성은 엘프가 되고 싶었던 나머지 귀 성형을 합니다. 귀의 윗부분을 뾰족한 모양으로 깎는 대수술을 감행, 삼각귀를 완성합니다.
1800년대말 태어난 호레이스 리들러라는 이 영국 남자는 기괴한 예술가로, 당시로써는 파격적 변신을 시도합니다. 온몸에 문신을 새겨 ‘얼룩말 인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에 사는 이 남자는 만화 속 인물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 얼굴을 갖기로 결심합니다. 약 4500만 원을 들여 왼쪽과 같은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고를 잘라내고, 눈썹뼈와 이마뼈를 변형했구요. 얼굴에는 붉게 문신을 합니다.
치타처럼 온몸에 레오파드 무늬 문신을 새겼습니다. 미국에 사는 데니스라는 이 남자는 한때 문신이 가장 많은 사람 부문 기네스 기록 보유자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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