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백그라운드TV 채널
바닷물에 사는 해수어를 민물 수조에 집어넣은 목욕시킨 유튜버가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백그라운드TV 채널에는 ‘’바닷물고기를 민물에 넣으면 어떻게 될까? 피부 기생충? (한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결말) 그리고 실험 하나 더!’ 영상이 게재됐다.
백그라운드TV 주인공 메딕은 “오늘은 산호수조에 살고있는 해수어들을 민물욕 해줄 건데요. 민물욕이라는 건 바닷물고기를 민물에 적당시간 담궈 기생충을 제거하는 목욕을 말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수어를 민물에 담궈 몸에 붙은 기생충들을 떼어 내는 민물욕이 존재한다.
유튜브 백그라운드TV 채널
준비된 민물 수조에 자신이 키우는 물고기들을 넣기 시작한 메딕은 “물고기 종류마다 목욕 시간은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대략 10분정도 하시면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옐로탱, 니모 그리고 블루탱 등 색감이 화려한 해수어들이 민물욕을 했지만 메딕의 예상과 달리 아무런 기생충들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블루탱이 민물에서 몸을 드러눕는 응급상황이 발생됐다.
메딕은 “처음 민물욕을 하시는 분들은 많이 놀라실 텐데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라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유튜브 백그라운드TV 채널
이때 드러누운 블루탱의 몸에 무언가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메딕은 “응아를 했네요. 흔히들 있는 일입니다. 이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요놈 동정심을 유발하는데 살짝 건드려보면 팔팔하죠”라며 블루탱의 연기력을 지적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전 기생충 없는 결말이 싫지 않는데요…ㅎㅎ 한국인이 아닌가? 민물욕 영상도 깔끔하니 좋습니다~ 곤쟁이 영상은 봐도 잼있네요.”, “와… 바닷 물고기가 민물에 들어가도 꽤 오랜시간 있을 수 있군요!”, “문제없는거 알아도 고기 눕는거 보면 불안해서 못넣을거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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