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주연 ZUYONI’ 채널
한 유튜버가 애플과 삼성의 대표 무선 이어폰 2종을 비교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주연 ZUYONI’에는 ‘아이폰에서도 에어팟 프로보다 버즈 라이브 쓰는 이유?’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주여니는 애플의 에어팟 프로와 삼성의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비교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주여니는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오픈형 이어폰인 버즈 라이브는 이압이 적기 때문에 귀가 굉장히 편하다. 다만 커널형인 에어팟 프로는 오래 착용하면 귀가 먹먹하다는 단점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귀에 이어폰을 꽂고 정면에서 봤을 때 버즈 라이브가 훨씬 깔끔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주연 ZUYONI’ 채널
에어팟 프로의 경우 튀어나와있는 게 정면에서 보이기 때문에 깔끔하지 않다는 것.
음향 부분은 두 이어폰의 성향이 많이 다르다고 전했다.
주여니는 “버즈 라이브는 저음역대 사운드가 굉장히 강해서 더 웅장한 느낌이 든다. 에어팟 프로는 고음역대가 더 강조된다. 보컬이 훨씬 시원하게 들린다”라고 설명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의 경우에는 에어팟 프로가 훨씬 뛰어나지만 통화 품질은 버즈 라이브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주여니는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버즈 라이브가 압도적”이라며 통화 품질을 직접 비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주여니는 레이턴시, 호환성, 블루투스 수신율 등에 대해 비교했고 “둘 다 장단점이 있으니까 잘 비교하고 구매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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