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진용진이 4억 8천만원 상금이 걸린 머니게임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지난 22일 유튜버 진용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머니게임 규칙에 대한 영상을 게재했다.
진용진은 영상 댓글에 “저의 개인사로 인해 머니게임 관련 공지 및 방영이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작사 및 광고주들과 협의 결과, 머니게임은 예정대로 제 채널에서 업로드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라며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제 입장문은 머니게임 시즌1의 모든 에피소드가 끝나고, 또 A씨와 진행 중인 법적 절차를 통해 모든 시시비비가 가려진 후 별도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의 사생활 관련 유포와 언급을 자제해주시고 A씨를 향한 비난 역시 멈춰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앞서 진용진은 지난달 24일 유튜버 이여름이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로 인해 머니게임 콘텐츠 공개도 미뤄졌지만, 예정대로 진용진 채널에 게재된다.
머니게임은 총 상금 4억 8천만원을 두고 8명의 참가자가 14일간 밀폐된 곳에서 생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본 복장과 룰북을 제외한 어떠한 것도 제공되지 않는 것이 규칙이다.
인터폰을 통해 필요 물건을 주문이 가능하지만, 100배의 물가가 적용돼 상금에서 차감되며 게임이 끝난 14일 후 남은 상금을 분배 받는 방식이다.
진용진은 “이번주 토요일에 머니게임 1화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기다려 주시고 믿어 주신 구독자 분들과 팬분들께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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