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 가족이 교외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그리고, 들에 있는 도랑에서 이런 걸 발견합니다.
농촌 사람이 아니었던 가족은 이게 뭔지 몰랐죠. 물고기나 개구리의 알일 거라고만 생각하고, 이 정체불명의 것을 집에 가지고 갑니다.
무엇인지 모를 이 알은 이내 부화했습니다. 올챙이가 태어났죠.
알을 주워온 지 일주일, 이 집은 그야말로 전쟁터가 되고 맙니다. 올챙이는 자라서 이렇게 작은 개구리가 되어 사방에 뛰어다녔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난 뒤 알게 된 사실, 이건 개구리가 아닌 두꺼비였습니다. 여자의 가족들은 집안 곳곳에 숨은 두꺼비를 잡느라 한동안 골머리를 알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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