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외모를 가진 BJ 김인호가 방송 중 길거리에서 여성들 번호를 얻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김인호TV’ 채널에는 ‘창문 너머로 번호따는 방법’ 영상이 게재됐다.
대구 시내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한 김인호는 길거리를 디나면서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에게 “안녕 귀염둥이들”이라며 넉살을 부렸다.
본격적으로 사람이 많은 번화가를 돌며 방송하던 김인호는 창문너머 술을 마시고 있는 여성을 발견하자 걸음을 멈췄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여성의 모습에 김인호가 손을 유리창에 갖다 대자 여성도 손바닥을 마주하듯 자신의 손을 대면서 로맨틱한 장면이 연출됐다.
그러던 중 김인호는 입김으로 ‘번호’라는 글자를 써 연락처를 요구했고 여성은 흔쾌히 자신의 핸드폰에 번호를 적어 알려줬다.
김인호는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미인이시다”며 외모를 칭찬했고 추후에 연락을 하기로 약속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 밖에도 자신을 먼저 알아봐 준 여성이나 길에서 마주친 여성에게 말을 걸어 손쉽게 연락처를 얻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오늘도 명언 쓴다. “인생은 김인호처럼””, “피지도 않는 담배가 생각나네..”, “형이 이러니깐 드라마랑 현실이랑 구분을 못하는거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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