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여캠이 층간소음 문제로 지목되었다며 하소연을 했다.
10일 BJ 개빡친유하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저번에도 말했는데 층간 소음 문제때문에 윗집이랑 트러블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며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오늘 낮에 찾아와서 한시간동안 실랑이 벌였다. 다음주에 방음 공사한다고 말은 했는데 다음주까지 방송 시간을 옮겨야 할 듯하다”고 전했다.
첨부된 사진에는 위층으로 추정되는 세입자에게 받은 쪽지가 있었다.
쪽지에는 “사장님 죄송한데요 위층인 저희 XXX호 너무 시끄럽다. 앞집 사람도 시끄럽다고 하시네요 제발요!”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면서 “혼자 사는 거 아니잖아요. 제가 관리사무소에 말씀드렸어요. 더 이상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서로 싸우지 말자고요. 부탁드려요. 아니면 경찰 부릅니다”라며 소음을 자제해달라고 수차례 부탁했다.
이에 개빡친유하는 “나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어쨌든 오늘 방송은 못한다. 다음주까지는 오후6시부터 10시, 이런 식으로 해야 될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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