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Kidmo Youtube’ 채널
트위치TV 스트리머 겸 유튜버 키드모(Kidmo)가 자신의 그림 발전 과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키드모는 유튜브 채널에 ‘5년간 그림 발전과정’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키드모는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중학교 3학년 때 그림부터 하나씩 공개했다.
당시 그림들은 지금의 키드모의 그림을 생각한다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 수준이었다.
키드모 역시 “진짜 못 그렸다”, “비율도 엉망이다”, “명암도 안 잡혀있고 선도 다 뭉개졌지”라며 과거 그림을 지적했다.
유튜브 ‘Kidmo Youtube’ 채널
이후 키드모는 하루에 16시간씩 그림을 그리는데 투자했다.
키드모는 “명암 공부도 다시 하고, 모작도 열심히 했다”라며 8, 9개월이 지난 후의 그림을 공개했다.
엄청난 노력 덕인지 그림 실력은 일반인이 보기에도 확연히 늘어났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림을 하나씩 공개한 키드모는 만화가를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지금 시작해도 안 늦을까요?”라고 묻는 고1 시청자에게는 “지금 바로 그리세요. 고민할 시간에 빨리 그리세요”라며 조언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노력으로 재능을 뛰어넘은 남자”, “이 영상 보고 더 힘내서 그려야겠다”, “하루에 16시간? 진짜 독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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