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털복숭이들과 베베집사 Bebe6Cats’ 채널
욕실에서 씻는 주인에게 스킨십을 요구하는 고양이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털복숭이들과 베베집사 Bebe6Cats’ 채널에는 ‘마일로 애교때문에 씻지도 못하겠어요 | 물속성 고양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등장한 유튜버 베베집사는 “제가 씻을 때 마일로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보여 드릴게요”라고 말하면서 머리를 감기 시작했다.
유튜버가 기르는 고양이 마일로는 씻기 시작한 주인의 옆에 꼭 붙어 얼굴과 몸을 비볐다.
유튜브 ‘털복숭이들과 베베집사 Bebe6Cats’ 채널
발까지 뻗어 자신을 만져 달라고 재촉하는 고양이는 샤워기 물이 튀어도 피하지 않았다.
고양이는 씼는 주인 곁에 철썩 달라붙은 채 무한으로 질척거리는 행동을 보였다.
유튜브 ‘털복숭이들과 베베집사 Bebe6Cats’ 채널
머리를 다 감고 난 주인에게도 마지막까지 스킨십을 요구하며 애교를 부린 고양이는 주인 품에 안겨 원하는 바를 이뤘다.
해당 고양이는 올 초 ‘ENG) 애교많은 고양이 마일로랑 같이 출근하기’ 영상에서 출근을 준비하는 주인에게 치근거린 모습으로 등장해 조회수 292만을 기록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카메라가 꺼지면 지퍼열고 남자가 나와서 집사님 드라이 해주면서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며 “자기 시원해~?” 이럴것 같음”, “엄마한번 더 만지려고 자꾸 손 갖다대는거 귀엽다진짜ㅋㅋ대답도 잘한다ㅋㅋ엄마 껌딱지네ㅋㅋ”, “머리 감을 때도 떠나지않는 집사님에 대한 사랑… 마일로 너란 고양이… 일편단심이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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