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쏘대장’ 채널
BJ 쏘대장이 에너지 넘치는 유튜버 8코기네에게 폭행(?)을 당했다.
지난 31일 쏘대장은 유튜브 채널에 ‘지는 게 이기는 거야 ㅎ’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쏘대장은 강아지 훈련사 콘셉트로 등장해 구독자 21만 명을 보유한 8코기네를 방문했다.
하지만 8코기의 보호자는 8마리의 웰시코기가 힘이 너무 세다며 쏘대장의 체격, 체력 등을 걱정했다.
유튜브 ‘쏘대장’ 채널
이에 쏘대장은 “강아지 10마리도 상대해봤다. 태어날 때부터 강아지와 함께 자랐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8코기와 만남이 이어졌고 친해지고 싶은 쏘대장과 달리 웰시코기들은 쏘대장을 무시했다.
그럼에도 쏘대장은 8코기에게 계속해서 다가갔고 결국 8코기는 쏘대장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다.
유튜브 ‘쏘대장’ 채널
계곡에도 함께 나가고 직접 털을 정리해 주는 등 8코기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 쏘대장.
영상은 쏘대장을 주변에서 둘러싼 채 뜨거운(?)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8코기의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쏘대장이 8코기보다 가벼울 듯”, “교육하는 거 맞나요? 교육 당하는 거 같은데”, “몸소 장난감이 돼 강아지들과 놀았군요”, “인사하는 건가요? 맞고 있는 건가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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