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덕자전성시대’ 채널
BJ 덕자가 곰팡이가 가득했던 집을 새롭게 바꿔 이사에 성공했다.
지난 3일 덕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곰팡이집의 대변신 수리비용 공개할게여!’ 영상을 공개했다.
덕자는 “이제 옆집에도 피해가 가지 않아서 소리질러도 아무도 모르고 그냥 막 해도 된다네”라며 이사를 온 집 마당에서 큰소리로 외쳤다.
이어 “함박눈이 내리고 있어 이거 오늘 넣을 거에요”라며 마당에 깔아 놓은 짐들을 소개했다.
마당에는 짐들이 덩그러니 놓인 상태였고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
덕자는 지난번 거실과 방 전부 곰팡이가 가득했던 충격적인 집을 공개했었다.
이번에 덕자는 “쾌적한 실내, 도배를 싹 해가지고 짐을 덜 치워서 그런데 짐을 치우면 굉장히 깔끔”이라며 현관과 거실을 소개했다.
도배와 장판을 새로 바꾸고 창문에 커튼을 달아준 뒤 밝은 LED 등으로 바꿔 전보다 더욱 화사하고 깔끔한 모습이었다.
유튜브 ‘덕자전성시대’ 채널
벽면 전체가 곰팡이로 가득했던 가장 충격적인 안방도 핑크색 벽지로 인해 몰라보게 바뀌었다.
덕자는 “아는 분들이 많고 그래서 이거 전체 다 해서 150만원 수리비용”이라며 수도, 전기, 욕실까지 전부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안은 KT텔레캅 신청해서 이 집 주변 전체 CCTV 달고 감지기를 창문에다 싹 해서 밖에서 쳐다만 봐도 보안업체가 온데요”라고 보안에 신경 썼음을 언급했다.
덕자는 “제가 본의아니게 선생님들 걱정 많이 시켜드렸는데 보고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곰팡이는 2년간 집이 비어져 있었데요. 내가 하루 살아봤는데 결로도 없다. 사람이 살면 곰팡이는 생기지 않을 것 같아”라며 팬들을 다독였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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