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International Couple[사샤와 제이]’ 채널
183만 국제커플 유튜버 제이가 중대사안을 발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샤샤와 제이’ 채널에는 ‘힘들어서 그만두려고 합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이는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주 2회씩 자주 올렸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올리는 빈도가 줄어들고 특히 최근 들어 적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유튜브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과 틱톡 업로드 횟수가 줄어드니까 팬분들이 걱정하시는 것 같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많이 지쳤다. 더 이상 못할 것 같아 영상을 올리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심오한 표정으로 고민 끝에 무언가를 그만두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제이.
그는 “제가 이제 그만두기로 했다. 그만두는 게 유튜브가 아니라 하던 일을 그만두고 유튜브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하려한다. 시간을 더 투자해 재미있는 영상을 찍어 더 활발하게 활동을 할 예정이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유튜브 ‘International Couple[사샤와 제이]’ 채널
여자친구 샤샤는 일을 그만두는 제이를 보며 행복한 반응을 보였다.
제이는 “제가 일하고 집에 오면 너무 힘들어서 바로 자고 싶었거든요. 시간이 갈수록 피로가 쌓이더라고요. 최근 일도 정리하느라 더 못 찍었는데 마무리 짓게 됐다”며 힘들었던 본업 생활을 터놓았다.
끝으로 “저희가 이번주부터는 열심히 일할 예정이기 때문에 2~3주간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다음에는 더 활발한 활동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소식을 들은 팬들은 “이렇게 우리를위해 일까지 그만두다니 감동입니다”, “계속 슬프다가 하던일 그만둔다고 하니까 피식하면서 기분 좋아지네 ㅋㅋ 놀랐잖아”, “정말 그들이 유튜브를 떠난다 고 생각했고 그가 떠나겠다고 말했을 때 충격을 받았습니다. 다 거짓말이라고 안도했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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