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hyouhyou0410’ / 유튜브 ‘혁민몬’ 채널
‘얼짱 시대’ 출신 강혁민이 성형 부작용에 시달렸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11일 강혁민은 유튜브 채널에 ‘내가 겪고 있는 성형 부작용 얼굴형의 비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혁민은 ‘얼짱 시대’ 자료화면에 자신의 어렸을 때 모습이 나와 보게 됐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강혁민은 “옛날 모습 보니까 시즌4 당시 성형 부작용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게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혁민몬’ 채널
강혁민은 “첫 TV 출연이기도 하고, 당시 사진이랑 실물이랑 다르면 많이 욕먹는 분위기였다”라며 “때마침 성형외과 협찬이 들어와서 상담을 받으러 갔다”라고 전했다.
성형에 대한 지식도 없이 성형외과를 찾아간 강혁민은 의사의 조언에 따라 ‘턱 보형물 삽입수술’을 받게 됐다.
강혁민은 “입 아래 부위를 찢어서 보형물 넣는지도 몰랐고 보형물은 고정되지 않아서 앞뒤로 움직였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병원에 전화했더니 대응도 안 해줬고 계약서도 안 써서 초상권을 계속 우려먹더라”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유튜브 ‘혁민몬’ 채널
결국 얼짱시대 시즌4 종료 이후 보형물을 빼러 다른 병원을 찾은 강혁민.
강혁민은 “병원에서 하는 말이 ‘앞턱이 난도질돼있다. 너무 손상돼서 앞으로 건드릴 수 없다’고 했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얼굴형이 바뀌었다고 수술받았다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수술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다”라며 성형 관련 루머를 일축했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