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kiu기우쌤’ 채널
유튜버 기우쌤이 6년간 일했던 헤어샵을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된 사연을 전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기우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 요닝에서 퇴사했어요..’ 영상을 게재했다.
기우쌤은 청담동에 위치한 헤어샵 ‘요닝’에서 오래 근무해온 직원이다.
샵을 그만두게 된 질문과 불미스러운 일로 이직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게 되자 이 같은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는 기우쌤.
유튜브 ‘kiu기우쌤’ 채널
기우쌤은 “저는 솔직히 요닝에 있는 게 편하죠. 솔직히 눈치도 덜 보이고 요닝에서 고인물이었으니까 편했는데 샵을 옮기면 그곳 사람들과 적응해야 하고 자리도 잡아야 되고 할 것들이 많은데 요닝이 있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었을 거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위를 선택한 이유는 팀 때문이다. 팀 애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 “완성도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줬고 저의 선택만 남아 있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kiu기우쌤’ 채널
그는 ”결정하게 된 가장 큰 포인트는 “편하게 일하는 스승보다 변화를 주고 새로운 자극제와 경험을 주는 장을 만드는 스승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길고 긴 고민 끝에 결정을 했고 이전을 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영상이 올라간 후 시청자들은 “특별한 조건이 있어 간 것 아닌가?”라는 댓글을 달자 이에 기우쌤은 “월급이나 조건이 좋아서, 우대가 있어서 옮긴 것은 아닙니다 ^^조건은 오히려 다른 디자이너 분들과 다를 것 없었으면 했고 원하는 것은 딱 하나 저희팀 모두가 간다는 것이었습니다”라고 답변을 내놓았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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