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릴카♥’
BJ 릴카가 롯데리아에서 출시한 ‘밀리터리 버거’를 먹고 크게 분노했다.
지난 29일 릴카는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롯데리아 신제품 ‘밀리터리 버거’를 시식했다.
밀리터리 버거를 배달시킨 릴카는 포장지에 인쇄된 제조법에 맞춰 만들기 시작했다.
빵 위에 딸기잼을 펴 바르고 마카로니와 햄, 치즈, 패티, 양배추 샐러드를 차곡차곡 쌓아올려 햄버거를 완성시킨 것이다.
아프리카TV ‘릴카♥’
바로 완성된 햄버거를 크게 한입 베어 문 릴카는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다시 한번 베어 문 릴카는 “주변에서 ‘맛없다, 맛없다’ 해서 오버한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맛없다”라며 혹평을 쏟아냈다.
그녀는 “빵이 되게 퍽퍽하다. 패티가 진짜 맛없고 편의점 햄버거 패티가 더 맛있을 거 같다. 양배추 샐러드도 맛없다”라는 시식평을 남겼다.
이에 한 시청자가 ‘대한민국 군인이 그런 거 먹고 버팁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아프리카TV ‘릴카♥’
그러자 릴카는 “아니, 왜 우리 국군장병들에게 이런 걸 먹이는 거냐? 눈물 나려 그런다. 미국 군인들은 맛있는 거 많이 먹던데”라며 화를 냈고 시식을 중단했다.
누리꾼들은 “애국심 만들어주는 햄버거”, “군필자는 열받게 만드는 햄버거”라는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
롯데리아에서 출시한 ‘밀리터리 버거’는 온라인을 통해 화제를 모으며 현재 단품 6,400원, 세트 8,1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기사 본문 내용은 2시간 57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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