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지피티’ 채널
지피티의 체중 감량 프로젝트 ‘헬스게이트’에 가수 박재범이 출연해 화제다.
지난 22일 유튜브 ‘지피티’ 채널에는 ‘45일 극한의 합숙 다이어트 시작 | ep.2 특별멘토 박재범 등장’ 영상이 게재됐다.
체중감량에 도전한 남녀와 합숙생활을 하며 이들을 돕고 있는 지피티.
헬스장에서 근력과 운동 테스트를 하던 참가자들 곁으로 다가와 박수를 치는 의문의 남성이 있었다.
그는 바로 가수 박재범이었다.
지피티는 참가자들의 특별멘토로 가수 박재범을 초대했다.
참가자 황예솔은 “평생 저는 그 느낌을 잊지 못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튜브 ‘지피티’ 채널
참가자들과 편한 분위기로 운동에 대해 이야기가 시작됐다. 한 참가자는 “승패라는 생각에 계속 좌절하게 된다. 이걸 극복하는 방법을 아직 찾고 있지 못했다”며 자신의 고민을 터놓았다.
이에 박재범은 “제가 생각했을 때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요즘 사회에서 사람들은 결과만 보여준다. 실패를 100번 하더라도 언젠간 ‘이뤄낸다’는 마음을 먹고 재도전하면 언젠가 답을 찾지 않을까? 노력을 배신하진 않는 것 같다”며 진지하게 조언했다.
남성 참가자는 “인생 살면서 한 번쯤 저런 몸을 갖고 싶은 게 목표인데 목표 45일 뒤 제가 헤이헤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얘기했다.
그러자 박재범은 “안 좋은 것들은 다 너무 쉽다. 패스트푸드 다 배달된다. 너무 쉽다. 술도 재밌잖아. 무엇을 얻으려면 희생을 해야 된다. 그만큼 중요하면 참을 수 있게 된다”고 답했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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