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전국진이 이슈 유튜버 뻑가와 렉카 유튜버들에게 영상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2일 유튜브 ‘전국진TV-주작감별사’ 채널에는 ‘15편. 뻑가님 그리고 기타 렉카 유튜버분들 봐주세용’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전국진은 “제목과 썸네일에서 어그로를 끈 이유는 진용진과 관련된 영상을 올려 주십시오. 지난달 카광님이 허위사실로 진용진과 관련된 폭로를 한 이후로 여러분들은 그 논란에 관해 영상을 올렸다. 뻑가님을 비롯해 기타 렉카 유튜버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문제에 대해 언급하신 이후 저는 최근까지 그 문제에 대해 영상을 만들어 왔다. 폭로가 터진 극초반에 말씀하셨던 내용과 다른 내용도 많을 것이다. 관심이 식고 나니 따로 언급하지 않더라. 최근까지 어떤 일이 진행됐고 새로운 내용들이 밝혀졌는지 그런 내용들로 영상을 만들어 달라”며 부탁의 말을 전했다.
전국진은 진용진의 해명문의 거짓이나 이여름과 관계에 대한 내용이 아닌 자신과 진용진에 대한 관계를 언급한 내용에 대해 이슈 유튜버들에게 정정을 요청한 것이다.
그는 “내가 결국 진용진을 손절하고 배신하고 뒤통수를 쳤다고 했는데 그게 아니다. 그때 당시에도 진용진을 손절 하려 했던 것이 아닌 나름대로 큰 그림을 그린 것이었다. 여러분들이 적어도 나에 대해 잘못 말한 부분은 정정 영상을 올려 주십쇼”라며 설명했다.
실제 뻑가 유튜브 채널 영상에는 “배신자다”, “절대 친구하면 안되는 사람 1위 ‘전국진’”, “전국진 진용진 통수치지 않았음?”이라는 댓글이 달려 있었다.
전국진은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뻑가님으로 인해서 들어야 하나? 왜? 나는 그게 싫고 억울하고 짜증난다는 거다. 이 문제에 대해 뻑가님이 해결해달라. 그리고 이 영상 보고 계실 기타 렉카 유튜버분들 알아서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영상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다. 부탁드린다”며 재차 부탁했다.
그러면서 “30일까지 영상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그분들을 피곤하게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싸우긴 싫다. 하지만 여러분이 싸 놓은 똥은 스스로 치워야 하지 않겠나. 부탁을 들어주지 않으면 물고 늘어질 수밖에 없다”며 경고의 말을 남겼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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