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문월이 자신을 사칭해 트위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누군가의 계정을 공개하면서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18일 문월은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중 트위터에 ‘BJ 문월’ 이름으로 작성된 게시글 캡처를 공개했다.
‘BJ 문월’ 이름의 트위터 계정 소개에는 “아프리카 원탑 X통 큰 암퇘지 BJ 문월입니다. 능욕 쌘 거 좋아해요”라며 노골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성행위를 뜻하는 단어를 섞어가며 음란하고 자극적인 말로 트위터 유저들에게 메시지를 요청하는 글도 있었다.
황당한 문월은 “네 사진 아니잖아. X발”이라며 어이없다는 듯이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입에 담기도 힘든 언어들을 이렇게 쓴다. 어떻게 생겼길래 내 사진으로 저러는 거냐?”며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는 듯 부정했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웃을 때가 아니다”, “저건 고소해야 한다”, “성적 내용까지 있는데 문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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