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한 외모에 큰 키, 날씬한 몸매, 우리가 여자 모델이 가져야 할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인데요.
여기,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모델’로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코네티컷에 사는 멜라니 게이도스.
그는 희귀 유전질환인 외배엽 형성 이상증으로 치아, 손톱, 머리카락. 연골과 골격 등 성장에 이상을 겪어 이런 외모를 갖게 됐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남들과 다른 외모로 상처를 받았던 여자는 16세때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포토그래퍼 남자친구를 만나 모델의 길에 들어서게 됩니다. 모델이 되는 과정에서 좌절도 많았지만 여자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비록 유전질환으로 치아가 3개 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녀는 늘 활력이 넘칩니다.
세계 곳곳을 다니며 화보도 찍고, 런웨이도 걷습니다. 자신의 외모가 특별한 외모를 가진 다른 이들에게 용기를 주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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