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강학두’ 채널
BJ 강학두가 지방흡입을 시술한 이후 10kg가 불어났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강학두’ 채널에는 ‘다이어트 일상’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학두는 “얼굴이 옛날처럼 돌아가야 뭐든 할 거 같다. 보름달 마냥 땡땡 부어 방송했다. 사람들도 살쪘냐고 물어보더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흡입 밑배 했는데 이게 지방을 빼고 한달 뒤에 몸속에서 지방이 사라진 걸 느끼나 봐 그래서 식욕이 엄청 땡겨 그래서 10kg가 쪘어. 지방흡입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불과 두 달 전 모습과 달리 얼굴 전체에 살이 찐 모습이었다.
강학두는 “3일동안 아무것도 안 먹으면 살이 빠지더라. 근데 어제 새벽에 덮밥을 먹었다. 내가 미쳤지”라며 후회하기 시작했다.
얼굴에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 강학두는 “답이 없다. 내가 살이 찌면 배부터 나오는 스타일인데 어느 순간 얼굴 광대에 살이 오른다. 이제는 음식과 좀 멀리해야 된다. 필요한 보충제는 알약으로 먹어야겠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강학두는 올 초 키우던 반려견을 파양 해놓고 시청자들에게 사실을 속여온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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