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yeji_0727’ / 아프리카TV ‘저라뎃’
유튜버 예디가 전 남자친구 BJ 저라뎃(본명 정해성)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나섰다.
24일 새벽 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라뎃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캡처해 게시했다.
해당 사진과 함께 예디는 “나한테 사랑한다고 할 거 다 하면서 비즈니스라고 우결하잖아. 여자 좋아하는 건 여전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녀는 “여자 BJ랑 우결하면서 나한테 비즈니스라고 카톡 캡처 다 보내고 사랑한다 할 거 다했지”, “걘 너의 100분의 1도 아니라고 유튜브로 뽑을 건 다 뽑고 나랑은 할 거 다 했다”라고 주장했다.
인스타그램 ‘yeji_0727’
앞서 지난해 생방송 도중 손이 노출되면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저라뎃.
하지만 두 사람은 올해 5월 ‘일베 논란’에 휩싸였고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저라뎃은 BJ 임아니와 함께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생방송과 유튜브에서 썸을 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예디는 전부 비즈니스이며 사실은 본인과 연락 중이라고 폭로한 것이다.
인스타그램 ‘yeji_0727’
또한 예디는 “롤 하면서 일베 했다. 일베 사건 터지고 구독자도 별로 없고 타격 적으니 내가 대신했다고 치자 했다. 유튜브에 눈먼 그분은 승낙”이라며 일베 논란 역시 본인이 막아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예디는 “카톡 내용도 내가 한 걸로 미리 조작했다. 욕이란 욕 다 듣고 극단적 선택 시도했는데 구급차에 실려가면서 엄마가 오빠(저라뎃)한테 문자 보냈더니 씹더라”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예디는 “내가 너 싸대기 때렸고 너도 나 때려서 볼에 멍들고 난리 났잖아”, “BJ 즈려 사건 당시 내가 검은 스타킹을 신었는데 그거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면 용서해 준다고 했다”라며 저라뎃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나섰다.
한편 예디가 하나씩 폭로하고 있는 가운데 BJ 저라뎃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인스타그램 ‘yeji_0727’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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