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이 최근 기업에서 ‘대박은 준비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큰 선물’ 등을 주제로 동기부여와 셀프마케팅 강연을 진행,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권영찬은 현재 권영찬닷컴 수장을 맡으며 이호선 교수, 김동성 금메달리스트, 영화심리코칭의 앤디황 교수 등을 스타강사로 발굴한 주인공. 권영찬닷컴을 대한민국 최고의 강연전문 회사로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권영찬 교수는 지난 23일 세명대학교 신입생 1000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 큰 박수를 받았다. 권 교수가 초빙돼 ‘꿈꾸고 도전하면, 그 꿈이 여러분의 10년 후 미래’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모든 실패는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는 주제를 설파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의 전설의 시작은 방과 후 시작된 수업이었다”라며 ‘도전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물한 임효준 쇼트트랙 선수도 무려 7번의 부상과 수술 그리고 좌절이 있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패와 좌절이 아닌 새로운 도전이다’라고 강조했다. 7번째 실패 뒤에는 8번째 성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권영찬 교수는 자신의 강연에서 “인생을 살면서 각 개인에게 찾아오는 실패와 좌절은 많다. 하지만 그러한 좌절과 실패를 긍정적인 요소로 받아들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겨내려는 회복탄력성이 아주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경북 의성 출신의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이 여자컬링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며,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는 수많은 좌절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내가 선택한 일의 최종 목표를 위해서는 ‘실패와 좌절’을 즐기는 방법도 터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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