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톡신TOXIN’ 채널
가상 게임 걸그룹 ‘K/DA’ 멤버 아리를 똑같이 커버한 메이크업한 여성이 있다.
지난달 27일 유튜버 톡신은 자신의 채널에 아리를 커버한 메이크업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버 톡신이 아리 커버 메이크업에서 가장 힘을 준 곳은 눈매다.
톡신은 갈색 섀도우로 눈썹 아래까지 엄청 큰 아이홀을 만들어준 뒤 그 위에 오로라 빛 반짝이 섀도우를 발랐다.
눈 아래도 똑같이 해준 뒤 가장 포인트인 큰 속눈썹을 붙이고 아리 캐릭터의 눈동자와 같은 하늘색 계열의 렌즈를 착용했다.
아이라이너로 가짜 속눈썹과 구미호 눈매를 연상케 하는 눈꼬리까지 그려내 완성시켰다.
무쌍인 톡신은 화장품만으로 쌍꺼풀이 있는 효과와 비현실적인 캐릭터 눈매를 묘사했다.
유튜브 ‘톡신TOXIN’ 채널
다음은 립 브러쉬로 자신의 입술 라인 경계를 없앤 볼륨감 있는 입술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얼굴 전체에 음영을 깔아주는 메이크업과 볼 수염까지 그려 마무리를 했다.
톡신이 완성된 메이크업에 ‘K/DA’ 노래 배경에 맞춰 여러 포즈를 취하자 마치 아리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듯 보였다.
‘K/DA’ 걸그룹은 ‘리그 오브 레전드’ 아리, 이블린, 카이사, 아칼리, 네 명의 챔프로 구성된 가상 걸그룹이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와 비포애프터 차이가 진짜 너무 확연한데 와 너무예쁘다”, “알고리즘이 계속 데려와서 참았는데 이번은 못참있다,, 진짜 어떻게 저렇게 잘하지..?”, “CG 같다 사람 아닌거같음 진짜 게임 캐릭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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