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숏뿌’ 채널
가상 부부 컨셉 유튜버 ‘숏뿌’의 유준호가 실버버튼을 공개했다.
유튜브 ‘숏뿌’에서 유튜버 헤이지니와 가상 부부 컨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준호.
지난 20일 유준호는 ‘숏쀼’ 채널이 실버버튼을 획득했다며 SNS에 소식을 전했다.
실버버튼을 들고 함께 나란히 사진을 찍은 유준호는 “진짜 부부아닙니다. 얘 남편 따로 있어요. 심지어 제가 그 결혼식 사회 봤다고요”라며 귀여운(?) 해명을 했다.
유튜브 ‘숏뿌’는 101만 유튜버 유준호와 292만 유튜버 헤이지니가 부부 컨셉으로 코믹한 주제로 1분 미만의 쇼트 콘텐츠가 소개되고 있다.
짧지만 강렬한 코믹함과 영상이 주고자 하는 센스 넘치는 개그 요소는 구독자들의 취향을 완전히 저격해 5개월만에 구독자 25만을 모았다.
특히 둘의 뻔뻔한 부부 연기는 실제 부부라고 속을 정도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지만, 솔로인 유준호와 달리 헤이지니는 결혼한지 4년된 유부녀다.
유준호의 부부가 아니라는 해명에 사람들은 “진짜 부부인줄 아시는 분들이 있군요”, “여태껐 진짜 부부인줄 알았던 난 뭐지”, “멘트가 찰떡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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